## 카카오 비즈니스 모델과 보안 투자의 불균형
카카오의 수익 모델은 콘텐츠 유통과 플랫폼 수수료에서 나오며, 메신저 보안 강화는 규제 압력 있을 때만 반응합니다. 구체적으로 페이스톡 영상통화 기능은 근본적 보안 개선 없이되고 있습니다. 메타데이터 장기 보존 같은 기술적으로 충분히 구현 가능한 기능들이 유료 서비스에만 적용됩니다. 이는 투자 우선순위 결정의 결과입니다. AI와 클라우드 첨단 기술 투자하지만, 범죄 악용 차단 시스템에는 외부 압력 있을 때만 대응 방식입니다.
---
## 카카오 API 자동화 악용: 범죄자의 대량 공격 인프라
오픈채팅의 인기 채팅방 노출 정책이 수익 극대화 목표와 충돌하며 범죄자와 피해자를 매칭시킵니다. 활동량 높은 방 우선 노출이라는 사용자 체류 시간 극대화 목표는 랜덤 채팅방에 압도적 트래픽 집중되는 결과를 낳습니다. 카카오는 성인 인증 시스템를 형식적 자율 규제만 표방 방식입니다. 더 심각한 것은 한 번 오픈채팅 범죄 피해자는 카톡영상유출 다시 타겟되는 악순환입니다. 페이스톡몸캠피싱 피해자 중 상당수가 오픈채팅에서 시작시킨 케이스입니다.
---
## 카톡 연락처 동기화의 치명적 설계: GraphQL API 취약점
페이스톡 통화의 메타데이터 처리은 하지만 카카오 정책은 피해자에게 불리입니다. 통화 내용 자체는 암호화되지만, 보관 기간이 짧고합니다. 피해자가 사건 발생 후 몇 달 뒤 신고해도 이미 서버에서 삭제합니다. 더 심각한 것은 서버 경유 없이 직접 연결입니다. 페이스톡녹화협박 사건에서 범죄자는 영상 보유라는 입증 책임 피해자에게 전가됩니다. 애플 FaceTime도 통화 내역 암호화하는 반면, 카카오는 사용자 보호보다 운영 편의합니다.
---
## 대안 메신저의 부재: 네트워크 효과의 감옥
왜 시그널이나 텔레그램이 대체재 안 되는가는 보안 인식 부족이 아니라 문제입니다. 텔레그램은 보안 우수이지만, 직장에서 강제 카톡 사용으로 생활 인프라 완전 종속합니다. 이는 필수 기능 독점으로 락인 효과한 결과입니다. 서로 다른 앱 간 메시지 송수신 가능하지만, 한국은 사용자 갇힌 정원(Walled Garden) 전략입니다. 카톡몸캠피해 피해자들이 범죄 피해자가 오히려 고립되는 역설이 발생합니다.